Canvas/Memorize
종마공원
잠만자는토끼
2007. 12. 9. 20:31

장마전선이 북상한다고 하여
오나전 술 말아 먹었는데..
흐리긴 하지만 비는 소식이 없었다..
이런 구라청...
집에서 가까운 종마 공원에 찾아가 보았다~

종마 공원에서 먼저 반겨준 말..
원래.. 종마 공원 들어오는 은사시나무(?) 길이
이쁜데.. 주말이라 차량들이 주차를 하는 바람에...
찍을 맛이 안 났다.;;
풍경 사진은 어려워.. ㅠㅠ
뒤에 배경 나무 짤라 먹고..
울타리의 불안정한 구도 처리..
아직 멀었어;;

한가로이 앉아서 책이라도 보고 있으면
참 좋을 듯한 벤치..

종마 공원의 전경

요일에 따라 승마를 할 수가 있다고 하는데..
날이 아니였나 보다..
그냥 멀리서나마 만족을..;;

동시에 공존할 수 없는 시각에
얽매이지 말구...
타보고 싶당...+_+

서삼릉
우연히 다른 출사팀을 만났다.
넌지시 출사팀의 대포렌즈를 보면서..
슬그머니 자릴 피했다..;;

서삼릉
가까운 곳에서도 충분히 멋진 곳들이 많은데..
멀리만 가보고 싶다.
아마 같은 곳에 빙빙 도는 것이 싫은가..?!
풍경 사진은 너무 어렵다..ㅠㅠ
The End
2007_06_24 Sun